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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추억 회상하기] 동유럽 여행 - 이탈리아 / 베네치아(베니스) 3일차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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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녕하세요~ 요로코롬J 에요~ :)

오늘도 "요로코롬J의 이것저것 라이프"에 오신걸 환영하고, 감사합니다~ :)

 

오늘의 포스팅은 "동유럽 여행 - 이탈리아 / 베네치아(베니스) 3일차" 편이에요~


베네치아에서의 세번째 아침을 맞이했습니다!!

 

배낭여행객에겐 시간은 금이거든요!! ㅎ

 

일찍일찍 길을 나섭니다!!

 

수상도시니깐 물길을 나선다고 해야할까요?🤣

 

오늘은 리도섬에 가는 날이거든요~ㅎ

이동하는 중에 멋진 배가 있었어요!! 찰칵!!ㅎ

아름다운 리도섬에 도착!!

 

근데 훼에엥~~~~

 

네 맞아요~~ 저희는 여름에 오지 않았기때문에ㅎㅎ

 

해수욕을 못즐겨요~

 

하지만 이 드 넓은 모래를 내것마냥 다 누릴수 있어요😉

 

정말 사람한명 없더라고요~

 

여기 들어와도 되는거 맞나 싶을정도로요~!!ㅎㅎ;;

 

천천히 걸으면서 친누나랑 이런저런 이야기 많이 했던거 같애요~ㅎ

구름이 해를 가릴때~

 

구름 사이로 비치는 모습이 너무 멋져서 찰칵!!ㅎ

리도섬에서 나오면서 그냥 들어가기 아쉽잖아요~

 

그래서 바포레토 타고 이곳에 왔어요....

 

저희는 이곳에 대한 안좋은 추억이 하나 있어요!

 

크흠!!! 아 지금 생각해도 어이가 없네용 ㅎㅎ;

 

이곳을 들어가려고 하는데 입구에 어떤 할머니가 계시는거에요~

 

들어가려면 1명당 2달러니깐 너희 2명이니 4달러를 지불하라는거에요

 

그래서 저희는 "입장료구나~~" 했죠~

(유럽에선 화장실 갈때도 돈 내잖아욥!ㅠ_ㅠ문화충격이였음!!)

 

들어와서 보니깐~ 다른 관람객들은 그냥 들어오더라고요~ 어이가 없었죠!!

 

입구에 가보니 그 할머니가 없는거에요~~허허

 

네 ~ 당했어요 ~ 4달러 삥뜯겼어요~

이제 저녁이 오려나봐요~

 

날도 추워지고 어둠이 조금씩 오려고하네요~

삥뜯기고나서 기분이 별로였는데

 

누나가 맛집을 데려갔어요!!

 

이건 제 인생 파스타였어요!!

 

알리오 올리오 파스타인데~

 

전 오일파스타 먹는사람들 이해 못했어요~ㅎㅎ

 

"저걸 왜 먹지?"하고요~

 

그런데 여기 알리오 올리오 맛집이래요~

 

그래서 시켜봤죠~ 세상에 왠걸~ 원래 이렇게 맛있는거에요?ㅎㅎ

이탈리아에서 먹는 마르게리타 피자는

 

말이 필요한가요~ 존맛탱!

저녁식사를 마치고 산 마르코 광장 쪽을 지나가는데~

 

우어어어어어........이게 모야모야😱

 

물이 차고 있어요~~😱 오뜨케~~😱 오뜨케~~😱

뭘 오뜨케~ 즐겨야지~

베네치아는 이렇게 자주 물이 차고 한데요~

 

그래서일까요~ 장화를 신고 다니는 분들이 많더라고요~

물이 차면 그 위로 발판을 놓고 다닌답니다~

엊그제까지만해도 카페테리아에서 음악 연주 하시던 곳이였는데~

 

이렇게 물이 차버리다니!! 이거 또한 베네치아에서의 추억으로 남았네요~ㅎ

 

별걸 다 경험해보네요~

역시 멋진 가면들이 샵에 많이 있네요~ㅎㅎ!!

다음날 피렌체로 이동하는데~

 

전날 물이 너무너무 많이 차버려서 짐들고 이동하느라 엄청 힘들었네요😖

 

이렇게해서 베네치아에서의 일정이 모두 마무리 되었습니다~😀


어제보다 오늘 더, 오늘보다 내일 더욱 행복한 일상이 되시길 바랄게요~

 

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:)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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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은 여기까지~ 😉